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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한나라당》대표의 《보안법 필요》악담 비난
(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7일 서기국 보도 제883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지금 남조선의 《한나라당》패거리들은 반통일파쑈악법인 《보안법》을 그대로 유지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지난 24일 《한나라당》대표라는자는 남조선의 《인권위원회》가 《보안법페지권고의견》을 제기한것과 관련하여 《북이 대남적화전략을 여전히 포기하지 않는것만큼 안보를 위해 보안법은 필요하다》느니 뭐니 하는 악담을 줴쳤다.

한편 《한나라당》의 극악한 우익반공보수분자인 김용갑이라는자도 《보안법페지는 북을 인정하지 않는 헌법을 무시한것》이라느니, 《북의 고도화된 심리전을 리해못한다》느니 하면서 우리를 자극하는 망동을 부렸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악랄한 도발이고 《보안법》철페를 주장하는 남조선사회의 기본흐름을 가로막아보려는 부질없는 짓으로서 거침없이 가라앉는 가련한 쪽배신세가 된 《한나라당》의 최후의 몸부림에 불과한것이다.

력사의 새 시대, 화해와 단합의 6.15시대에 《보안법》이 페지되여야 한다는것은 더 론의할 여지조차 없다.

하기에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물론 정계에서까지 그 철페를 강력히 주장하고있는것이다.

그런데 유독 《한나라당》의 우익보수세력들만이 우리까지 마구 걸고들면서 《보안법》페지를 극력 반대해나서고있는것은 다른데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지난 수십년동안 저들의 명줄을 이어주고 극악한 파쑈통치를 뒤받침해준 《보안법》을 페지하게 되면 《한나라당》이 의지하고있는 최후의 지탱점마저 완전히 잃게 되기때문이다.

이로부터 《한나라당》것들은 미친개가 죽는 순간까지 남을 물어 메치려 하는것과 같이 터무니없는 궤변으로 우리를 물고 늘어지면서 그 무슨 《안보》의 면사포로 《보안법》을 감싸고 그 페지를 극구 반대해나서고있는것이다.

이미 력사와 민심의 사형선고를 받은 《한나라당》이 비렬하게 동족을 걸고들면서까지 《보안법》을 유지하려고 미친듯이 발광해도 그것은 실현될수 없는 허황한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보안법》이나 《한나라당》이나 그 족보를 캐보면 《출생》경위와 걸어온 행로가 친미매국,반공분렬,파쑈독재,인권유린 등 꼭 같은 쌍둥이이고 시대밖으로 밀려난 넝마로서 이미전에 함께 관속에 들어갔어야 할 송장들이다.

오물은 제때에 처리해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대결시대의 유물인 《한나라당》과 《보안법》을 하루빨리 깨끗이 쓸어버려야 할것이다.

주체93(2004)년 8월 27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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