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들이 새로운 선택혈액정화제를 개발하였다.

이 정화제는 혈액내에서 자기면역성알레르기아성질병,고지혈증,뇌혈전,약물 및 방사성오염에 의한 중독성질병 등의 병인성분들을 선택적으로 흡착제거한다.

현재 세계적으로 광범히 리용되고있는 혈액정화용 흡착제들은 혈장에 적용하는것이 일반적이다.

새로 개발한 정화제는 높은 선택성을 가지고 전혈속에서 병인성분만을 흡착하는 우수한 혈액적합성과 선택흡착성을 가지는 21세기 첨단생명재료로 되고있다.

이 정화제가 개발됨으로써 종전처럼 혈장과 혈구를 분리하는 원심분리공정과 같은 부대설비들이 없이도 해당 병치료를 효과적으로 할수있게 되였다.

김만유병원,평안남도인민병원을 비롯한 여러 병원들에서 수백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림상결과에 의하면 80%의 효과를 보았다.

선택혈액정화제는 얼마전에 진행된 제8차 전국발명 및 새기술전람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