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각지 청년학생들이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김영남,박봉주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중앙과 지방의 당,정권기관,근로단체 책임일군들이 28일 김일성종합대학,김책공업종합대학,김책제철련합기업소,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숙천군 열두삼천농장을 비롯한 공장,기업소,농장,대학들에 나가 청년학생들을 축하해주었다.

청년학생들은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동상과 혁명사적비들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갈 굳은 맹세를 다짐하였다.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은 해당 단위들의 혁명사적관과 생산공정,교육시설들을 돌아보고 모범적인 초급일군들과 청년동맹원들,로력혁신자들을 만나 담화하면서 그들이 지난 기간 이룩한 성과를 축하해주었다.그리고 청년학생들이 앞으로도 당과 수령의 청년운동사상과 업적을 고수하며 선군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모두가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갈것을 당부하였다.

각지에서는 청년학생들의 예술공연과 웅변대회,무도회들이 진행되였다.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은 청년학생들과 어울려 체육유희오락경기도 하면서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청년절기념 청년학생들의 야회도 각지에서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