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청년절(8.28)을 맞이하는 조선인민과 청년들은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광찬란한 청춘시절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주체1(1912)년 4월 15일 민족의 아들로 탄생하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주석께서 10대에 온갖 사조가 판을 치던 혼란속에서 력사발전의 합법칙성과 혁명운동의 추이를 명철하게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조선인민은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힘있고 존엄있는 인민으로 되였다.
주석께서는 민족의 운명은 혁명적무장력에 의해서만 개척된다는 진리를 밝히시고 20대인 1932년 4월에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고 항일대전을 선포하시여 30대에 조국광복(1945.8)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다.
주석께서는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창건(1945.10)하시고 제반 민주개혁들을 실시하시여 인민의 새 세상을 세워주시였다.
백두의 밀림에서 탄생(1942.2.16)하시여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성장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시기(1960.9-1964.3)에 벌써 군사야영과 주석의 현지지도를 보좌해드리는 나날에 총대철학의 심오한 사상과 령장의 슬기와 용맹,혁명과 건설에 대한 령도예술을 깊이 체득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석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리론 및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을 선포(1974.2)하시였다.
그리고 1970년대에 백두의 혁명정신이 온 사회에 나래치도록 하시고 항일혁명투쟁시기 창작된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영화와 가극으로 옮기는것으로부터 문학예술혁명의 포성을 울리신것을 비롯하여 그이의 청춘시절은 위대한 창조와 기적을 낳는 나날들이였다.
청년시절에 김일성주석께서는 조국의 운명을 구원하시였으며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혁명과 김일성민족의 후손만대의 명맥을 이어 놓으시였다.
청춘의 위대한 전형이 창조된 조선민족의 장래는 휘황찬란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