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공화국창건 56돐을 맞으며 제5차 평양화초전시회가 3일부터 7일까지 4월15일소년백화원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의 원림부문 기관,기업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화초애호가들이 애국의 마음을 안고 정성껏 가꾸며 키워온 460여종에 7,500여점의 아름다운 꽃들과 나라의 여러곳에 분포되여 자라는 야생화초들,분재,분경,화초재배용 기공구들이 출품되였다.

전시회장에는 우리 인민의 충성의 마음에 떠받들려 황홀하게 피여난 불멸의 꽃 김일성화와 김정일화가 수많이 전시되였다.

전시된 우리 나라의 특산식물들과 향기그윽한 각종 관상용꽃들,특색있는 동물박제품들은 참관자들로 하여금 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크나큰 은정을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하였다.

전시회기간 많은 근로자들과 화초애호가들이 전시회장을 돌아보았으며 화초재배와 생산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널리 보급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들이 진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평양시단체와 함경북도단체에 최우수상장이,만경대구역원림사업소외 20개 단위에 단체상장이,31명에게 개인상장이 수여되였으며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