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낚시도구 창안품 전시회가 6일 조선낚시질애호가협회창립 45돐을 맞으며 진행된 전국낚시질경기날에 대동강반에서 있었다.

전시회장에는 평양시를 비롯한 각도 낚시질애호가협회에서 출품한 70종에 100여점의 낚시도구와 미끼들이 전시되였다.

창안품들에는 낚시애호가들이 터득한 묘리들을 낚시도구에 활용한 종합기구와 바다낚시질에 유리한 도구들도 있다.

창안품들은 참관자들로 하여금 당장 고기를 낚아볼 충동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전시회에서는 창안품들에 대한 평가가 있었다.

단체부문에서는 46종의 창안품을 내놓은 평양시 낚시질애호가협회가 1등을, 함경남도 낚시질애호가협회가 2등을 하였다.

개인부문에서는 고기길에 낚시넣기장치와 미끼를 물면 자동적으로 채는 기구를 창안한 평양시 대동강구역 낚시질애호가협회 회원 로관준이 1등, 함경북도 청진시,함경남도 낚시질애호가협회 회원들인 김수남,김봉수들이 각각 2등,3등을 하였다.

전시회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낚시도구를 보다 현대화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