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6돐을 경축하여 공화국정부에서는 9일 저녁 인민문화궁전에서 연회를 차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은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마련하신 인민정권건설의 전통에 기초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심으로써 우리 인민은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위력하고 존엄있는 자주독립국가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주체혁명의 새 시대,선군시대를 빛내이며 자기 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줄기찬 전진을 이룩해나가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선군령도가 있는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 어떤 력사의 도전속에서도 주체의 한길을 따라 조국의 무궁한 륭성번영을 이룩할것이며 우리 공화국은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국가로 영원토록 빛을 뿌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오늘 미국의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고립압살책동으로 조선반도의 정세는 극히 엄중한 계선에 이르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6자회담의 막뒤에서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현대적인 전쟁수단들을 끊임없이 증강하면서 《선제공격론》에 따른 대조선침략전쟁계획을 광란적으로 실천해나가고있다.
선제공격권은 결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
우리는 미제의 무모한 선제공격전략에 대처하여 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것이며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조금이라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절대로 허용하지 않고 즉시에 응당한 자위적조치를 취할것이다.
미국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의지를 똑바로 보고 심사숙고하며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
그는 공화국정부와 우리 인민은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따라 민족공조로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실현할것이며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 모든 나라 인민들과의 련대성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회에는 당과 국가,군대의 지도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등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6돐을 경축하기 위하여 온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해외동포들,《한국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는 조선주재 각국 외교대표들과 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