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공화국창건 56돐경축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 공연이 7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중린비서와 직총중앙위원회 렴순길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합창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로 시작된 공연에서 출연자들은 대화시 《불멸의 업적》,기악과 노래 《휘날려라 공화국기 우리 삼색기》,남성독창 《노래하라 만경대 갈림길이여》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을 통하여 한평생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시대와 인류앞에 쌓아올리신 영원불멸할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공연무대에 오른 녀성2중창과 남성중창 《선군령도 제일일세》,손풍금과 녀성중창 《내 나라의 푸른 하늘》,녀성민요3중창 《장군님 높이 모셔 꽃피는 나라》 등의 종목들은 관람자들로 하여금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시고 주체의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위인상을 더욱 절감하게 하였다.

한편 이날 공화국창건 56돐경축 농업근로자들의 농악무도회가 주체사상탑광장에서,녀맹원들의 무도회가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무도회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높이 모시고 21세기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국의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갈 농업근로자들과 녀맹원들의 혁명적열의를 힘있게 보여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