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침략의 괴수인 미제가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59년이 되였다.
미제는 조선이 광복된 직후 패망한 일본군의 무장을 해제할데 대한 련합군사령부(당시)의 《일반명령 제1호》를 구실로 주체 34(1945)년 9월 8일 남조선에 기여들었다.
그 순간부터 미제는 광복의 환희가 차넘치던 남조선을 피로 물들였다.
《해방자》,《보호자》의 허울을 벗어던진 침략자 미군은 저들의 군정통치에 반항하는 모든 행동은 엄벌에 처한다는 《포고문》을 공포(1945.9)하고 인간학살의 막을 올렸다.
미제침략군은 1946년 8월 15일에 광복기념일행사를 위해 광주로 가는 530여명의 화순탄광 로동자들을 무참하게 살해하고 1948년 4월에는 제주도에서 저들의 《단선단정》조작책동을 반대하는 인민항쟁이 터지자 섬주민의 4분의 1에 해당한 7만여명을 학살하였다.
남조선강점 5년동안에만도 미제살인마들은 온갖 야수적인 방법으로 100만명이상의 애국자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하였다.
조선전쟁을 일으킨후(1950.6) 1년기간에는 로근리와 거창,수원 등 남조선각지에서 100만명이 넘는 민간인들을 잔악무도하게 죽였다.
전후에도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인민들에 대한 야수적인 학살만행을 끊임없이 감행해왔다.
《군산소녀총격사건》(1957),《총기란사사건》(1981),《윤금이살해사건》(1992) 등 미제는 남조선에서 해마다 2,000건이상의 살인행위를 비롯하여 각종 범죄를 감행하면서 10만명이상의 조선인민을 죽이거나 부상을 입히였다.
가장 참혹한 대학살만행으로 력사에 기록된 광주참사(1980.5)도 미제침략군에 의하여 빚어졌다.
오늘도 미제는 대규모적인 북침전쟁연습을 미친듯이 감행하면서 전체 조선민족에게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고있다.
인간살륙의 왕초인 미제침략군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에서 어느 하루도 동족의 피가 마를날이 없다.
조선인민은 사상과 리념,신앙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한 민족대단결로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제를 몰아내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 과감히 투쟁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