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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천군 피해지역 주민들의 새집들이가 시작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내외인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룡천군 피해지역 주민들의 새집들이가 시작되였다.

온 나라 인민의 축복속에 새집들이 경사를 맞이한 1,650세대의 주민들은 지금 기쁨에 겨워 울고 웃으며 궁궐같은 새집으로 향하고있다.

이사짐을 실은 차우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는 로인들,꿈같은 현실에 너무 기뻐 어찌할바를 몰라하는 녀인들과 아이들,도안의 예술인들과 군내주민들 모두가 떨쳐나와 거리가 들썩하게 울리는 농악소리,노래소리로 하여 룡천땅이 생겨 처음보는 희한한 장관이 펼쳐졌다.

이 고장에 태를 묻고 한생을 살아온다는 90고령의 김명화할머니는 이렇게 말하였다.

《처음 재난을 당하였을 때에는 눈앞이 캄캄하였습니다.살아생전 자식들의 안착된 생활을 볼것같지 않더구만요.피해상황이 너무도 참혹하였으니까요.나는 일떠서는 새집을 날마다 지켜보면서 한다면 하는 우리 조선의 힘을 다시한번 절감하였습니다.

궁궐같은 새집에서 여생을 마치게 해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큰절을 드립니다.》

룡천군인민위원회 위원장 김련성은 흐르는 입사행렬을 보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새집들이 경사를 맞아 기뻐하는 주민들과 일신된 군의 면모를 대하고보니 정말 생각이 깊어집니다.

나는 군내 주민들의 생활을 책임진 일군의 한사람으로서 재난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군의 피해복구를 위하여 온갖 성의있는 지원을 아낌없이 바쳐준 온 나라 인민들의 뜨거운 마음과 세계 여러 나라들의 인도주의적협조에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이사짐을 실은 자동차들은 연방 꼬리를 물고 현대적인 주택지구로 들어서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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