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동상에 8일 알렉싼드로브명칭 로씨야군대아까데미야협주단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손님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였으며 조로친선의 강화발전과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주석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안고 그이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날 협주단은 해방탑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화환진정에는 조선인민군 민일 소장과 군관들,조선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 이고리 니꼴라예비치 빠블로브무관이 참가하였다.

협주단의 명의로 된 화환이 해방탑에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쏘련군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한 다음 해방탑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