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은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을 강점한지 59년이 되는 날을 맞으며 공화국북반부의 각계 단체들이 발표한 남조선인민들에게 보내는 공동호소문을 지지하여 론평을 실었다.
호소문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력사를 우리 겨레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준 재난의 력사,민족의 통일적발전을 가로막고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해온 죄악의 력사로 단죄하면서 남녘의 동포형제들이 미군의 남조선강점 60년이 되는 2005년을 남조선으로부터의 미군철수원년으로 되게 하기 위하여 전민족적인 반미성전에 과감히 떨쳐나설것을 강조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이것은 외세를 배격하고 7천만 우리 겨레의 힘을 합쳐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빛내여나가는 6.15통일시대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력사의 낡은 유물이고 불의인 미제의 남조선강점을 더이상 용인하지 않으려는 온 민족의 단호한 의지를 반영한 지극히 정당한 호소이라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미제의 남조선강점을 끝장내는것은 우리 민족의 사활적과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온 민족은 공동호소문에 제시된 《미군의 남조선강점 60년을 더이상 넘기지 말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굳게 뭉쳐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내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6.15통일시대가 도래하고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협력과 교류가 추진되고있는 지금 미국이 남조선에 자기의 군대를 계속 눌러둘 그 어떤 구실도 명분도 없다. 미국은 저들의 대조선지배야망이 실현될수 없는 망상으로서 우리 민족의 거족적인 반미항거를 격발시킬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남조선강점 미군을 지체없이 철수시키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