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10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 낡은 대결시대의 유물인 악명높은 《보안법》을 철페하기 위한 투쟁이 날로 더욱 고조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300여개의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보안법》페지를 위한 시민련대와 참여련대,인권단체련석회의 등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과 인사들은 《보안법은 악법이고 그 페지는 대세》라고 하면서 《보안법의 즉각적이고 전면적인 페지》를 강하게 요구하여나서고있다. 이 투쟁의 대렬에는 남조선의 농민들도 서있다.
한편 남조선의 《열린 우리당》과 《민주로동당》,《민주당》 등의 여야《국회의원》들도 《보안법페지립법추진위원회》를 내오고 《보안법》페지서명운동을 벌리고있다.
이것은 파쑈와 분렬의 법적,제도적장치를 청산하고 자주와 민주,통일의 새 력사를 창조하려는 남조선민심의 반영으로서 북과 남이 화해하고 단합하여 자주통일의 길로 나가는 6.15통일시대에 반통일파쑈악법인 《보안법》이 더이상 용납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보안법》이 존재하는 한 남조선사회의 자주화,민주화는 언제가도 실현될수 없고 민족의 화해와 협력,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그런데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은 그 무슨 《체제수호》를 떠들어대며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서고있다.
《한나라당》이 운운하는 《안보》란 인민을 위한 안보가 아니라 파쑈와 동족대결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더러운 민족반역집단인 저들의 집권야욕을 위한 《안보》이다.
남조선에서 《보안법》은 《개정》이 아니라 무조건 철페되여야 한다.
《보안법》의 일부 조항이나 없애고 문구나 고치려는것은 남조선사회의 정치적발전을 가로막고 의연히 파쑈와 동족대결의 칼로 민족의 단합과 북남사이의 협력,나라의 통일을 란도질하고 민족공동의 헌장인 6.15공동선언을 부정하고 짓밟겠다는것이다.
《보안법》철페를 반대하면서 북남대결을 추구하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고 나라의 통일에 빗장을 지르는자들은 금강산을 비롯하여 공화국북반부령내에 한발자국도 들여놓지 못할것이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보안법》의 완전하고도 전면적인 철페를 위한 애국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특히 남조선농민들은 《보안법》과 같은 반민족적대결악법이 존재하고있는 조건에서는 북과 남의 농민들이 아무리 서로 얼싸안고 통일아리랑을 부르며 조국의 풍요한 대지를 무릉도원으로 가꾸려고해도 그 소원이 언제가도 실현될수 없다는것을 자각하고 《보안법》철페투쟁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3(2004)년 9월 10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