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정통무술-태권도가 적극 장려되고있다.
전국각지의 각급 학교들과 공장,기업소들에서는 태권도를 보급하고 있으며 해마다 《정일봉상》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진행되고있다.
나라의 귀중한 문화재부로 되고있는 태권도는 민족의 억센기상과 넋이 깃들어 있는 전통적인 고유한 운동으로서 민족의 더없는 자랑으로 되고있다.
세나라시기부터 널리 보급되였던 민족의 고전무술인 《수박회》와 《택견》을 뿌리로 하여 계승발전한 태권도에는 고유한 민족적투지와 기백이 그대로 구현되여있다.
태권도의 《태》는 발꿈치, 《권》은 주먹, 《도》는 정신수양을 의미하는것으로서 높은 손,발기술과 강한 정신교육이라는 뜻이 담겨져있다.
태권도라는 이름은 주체44(1955)년에 세상에 공포되였다.
태권도는 기본동작과 틀,맞서기,호신틀,위력 등으로 나누어 져 있으며 그 가지수는 무려 3,200여개나 된다.
기본동작의 묶음으로 이루어진 틀은 총 24개이다.
틀들의 매 명칭은 민족의 원시조인 단군과 을지문덕,연개소문,리순신,서산대사,안창호,안중근 등 각이한 력사적시대의 애국명인들의 이름이나 호를 따서 붙였다.
맞서기는 상대자와 1대 1, 1대 2 등으로 맞서하는 운동방식으로서 약속맞서기와 자유맞서기가 있다.
호신틀은 상대방과 대치한 상태에서 상대의 힘과 자기의 힘을 동시에 리용하여 약한 고리를 순간적으로 타격하여 상대방을 피동에 몰아넣는 련속적인 전법이다.
위력은 주먹,손칼(손날),발뒤축 등으로 널판,벽돌,기와장 같은 대상물을 깨는 능력을 겨루는것이다.
경기에서는 승자전의 방법으로 단체전,개인전을 한다.
단체전은 개별적선수들의 성적을 종합하여 단체성적으로 평가한다.
경기는 기술수준별로도 하고 63kg이하급,73kg이하급,73kg이상급,80kg이하급,80kg이상급으로 하는 몸무게급별로도 한다.
오늘 태권도는 100여개의 나라에서 널리 보급되고있으며 태권도선수들은 《태권도》라는 명칭으로부터 《태권》이라는 경례,《틀》,《위력》,《맞서기》,《특기》등 경기용어를 조선말로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