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 금강산에서 진행된 고구려유적 세계문화유산등록기념 북남공동사진전시회에서는 공동발표문이 채택되였다.
공동발표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북과 남의 력사학자들은 금강산에서 고구려유적의 세계문화유산등록을 기념하는 북남공동사진전시회를 성대히 개최하였다.
북과 남의 모든 참가자들은 기념행사를 통하여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할만한 동방의 천년강국 고구려가 우리 민족의 당당한 주권국가였으며 인류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문명국이였다는데 대해 공동으로 확인하였다.
북과 남의 력사학자들은 민족의 력사는 누가 외곡한다고 하여 달라지는것이 아니며 누가 부정한다고 하여 없어지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일치하게 강조하였으며 고구려사는 실재한 우리 민족의 력사이고 앞으로도 영원한 우리의것이라는것을 다시금 확증하였다.
북과 남의 력사학자들은 고구려력사를 지켜나가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북남력사학자들사이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민족자주,력사주의원칙에 립각하여 고구려사연구를 더욱 심화시키고 고구려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세계만방에 널리 소개선전함으로써 민족의 주체성을 확립해나가는데 적극 기여해나가기로 하였다.
북남력사학자협의회 북측위원회와 남측위원회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의 력사를 지켜나가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위한 길에서 사명과 책임을 다해나갈것이다.
고구려유적 세계문화유산등록기념
북남공동사진전시회 참가자 일동
2004년 9월 11일
금강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