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중국예술단이 10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초대공연을 진행하였다.
김영남,양형섭,김국태 등 당과 국가의 간부들이 공연에 초대되였다.
중국예술단 전군리단장과 조선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이 공연을 함께 관람하였다.
예술단은 지난 4월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을 진행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환영하여 특별공연무대를 펼치였던 중앙급예술단체들의 수많은 1급배우,국제,국내콩클수상자들로 구성되여있다.
남성독창 《노래하라 만경대갈림길이여》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이 땅우에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출연자들은 남성독창 《장군님 가까이엔 병사가 산다네》, 녀성독창 《혁명의 붉은 꽃이 만발해가네》 등 조선 노래종목들을 통하여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따라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에 대한 중국인민의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출연자들은 무용 《련꽃춤》, 혼성2중창 《조국이여 그대를 위해 축배를 듭니다》 등 중국인민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여러 민족의 전통적인 생활풍습을 반영한 다양한 종목들과 세계명무용들로 공연무대를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공연은 높은 사상성과 출연자들의 풍만한 정서와 세련된 형상수준, 잘 째인 안삼불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공연성과를 축하하여 출연자들에게 꽃바구니들이 전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