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12일에 개막되였던 제4차 평양국제과학기술도서전람회가 페막되였다.

페막식이 14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최태복비서와 제4차 평양국제과학기술도서전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문재철위원장대리, 전영진부위원장, 인민대학습당 김해룡부총장, 관계부문 일군들, 출판부문 일군들, 과학자,기술자들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또한 여러 나라에서 온 대표단,대표들, 조선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성원들, 국제기구대표들과 대표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페막식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제4차 평양국제과학기술도서전람회 참가자들이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이어 도서들을 기증한 단체들에 기증증서가 수여되였다.

전람회조직위원회 문재철위원장은 페막연설에서 과학기술교류와 협조활동을 통하여 인류공동의 번영을 추동하고 세계인민들과의 친선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라고 지적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과학기술교류와 협조를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전람회기간 여러 나라 대표단,대표들은 과학기술,출판분야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교환하고 서로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발전시킬데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