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력사유적과 유물보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하여》발표 40돐 력사부문학술토론회가 15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사회과학원 태형철원장, 김일성종합대학 성자립총장, 문화보존지도국 김석환국장, 력사,문화보존부문,출판보도부문 일군들, 대학교원,연구사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력사유적과 유물보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하여>는 력사유적유물연구와 보존사업의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준 강령적지침》,《고구려평양천도의 력사적배경과 대성산성일대의 력사유적을 통하여 본 고구려의 문화발전》,《안학궁의 성격에 대하여》등 여러건의 론문들이 발표되고 18건의 서면론문이 제기되였다.
사회과학원 소장 박사 손수호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력사유적유물의 발굴과 연구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 발굴사업을 강화하고 복구사업을 당성,로동계급성,인민성의 원칙에서 진행할데 대한 문제 등 당의 민족문화유산보존정책관철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시였다고 말하였다.
대성산문화유적관리소 소장 리창복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대성산일대의 력사유적에 대한 조사발굴사업을 발기하시고 고구려력사연구의 새로운 경지를 펼쳐주시였으며 문화보존사업을 한층 발전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강좌장 박사,부교수 남일룡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대성산일대의 력사유적에 대한 심오한 분석에 기초하여 그 성격문제를 과학적으로 밝혀주시고 강대한 고구려의 력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이 일대의 유적유물발굴사업을 세밀하고 과학적으로 진행하도록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김형직사범대학 강좌장 학사 김덕성은 고구려가 427년에 평양천도를 단행하게 된 력사적배경에 대해 국내성을 수도로 하고있은것이 국력을 더한층 강화하는데서나 나라의 기본정책으로 된 국토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적지 않은 지장을 주고있던 사정과 나라의 서북방의 정세가 완화,안정되였으며 평양이 기본수도로 될수 있으리만큼 큰 도시로 변하고 경제와 문화가 발전하였다는 사실 등에 근거하여 해설하였다.
대성산문화유적관리소 연구원 학사 리정남은 안학궁은 황제국인 고구려의 궁성 즉 《황궁》이였다고 하면서 조선의 학계는 이미 오래전에 고구려의 최고통치자가 황제적지위에 있었다는것을 해명하였다고 말하였다.
평양건설건재대학 연구사 임성태는 우수한 고구려산성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있는 대성산성이 규모가 크고 지형을 잘 리용하였으며 축조기술이 대단히 높은 수준에 이른데 대하여 해설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