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만들어낸 새형의 뜨락또르 《천리마-2000》호가 현실에서 은을 내고있다.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만든 이 뜨락또르는 겉모양이 맵시있고 기술적특성이 나무랄데 없어 나오자마자 호평을 받고있다.
기계유압식조향장치와 직접분사식디젤기관,자동인양기를 비롯하여 현대적기술이 도입된 이 뜨락또르는 끌힘이 대단히 세며 마력당 연료소비량이 적다.
작업할때 기관의 진동과 소리는 승용차와 비슷하여 신비할정도이다.
새형의 뜨락또르는 모든 기관 부분품들이 첨단기술에 의해 정교하게 가공조립되여 한번 정비를 하면 고장없이 오래동안 리용할수 있다.
조종과 운전도 아주 편리하게 되여있어 운전수들의 부담이 적다.
작업속도는 시간당 7㎞,선회반경은 3m이다.
어느한 농장을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이 뜨락또르의 작업모습을 보아주시고 아주 잘 만들었다고, 정말 멋쟁이뜨락또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