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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부당한 2중기준은 허용될수 없다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국제적론의를 불러일으키는 남조선의 핵관련비밀실험사건들을 무마시켜보려고 요술을 부리고있는것과 관련한 론평을 실었다.

론평의 필자는 미국은 남조선을 근 60년동안 군사정치적으로 지배하고있으며 남조선에서의 중대사들은 모두가 미국의 사전승인,허용하에서만 벌어져왔다고 하면서 미국이 남조선의 비밀핵활동에 대해 아닌보살하는것은 눈감고 아웅하는 격이라고 평하였다.

명백히 단정하건대 남조선의 비밀핵활동은 미국의 2중기준정책이 낳은 필연적산물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아무런 과학적증거도 내놓지 못하면서 있지도 않는 《우라니움농축문제》를 가지고 우리 공화국을 집요하게 걸고듦으로써 조선반도에 긴장상태를 조성하고있다. 사상과 제도가 다르다고 하여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에 대해서는 무근거한 《정보자료》까지 꾸며내여 평화적핵활동마저 없애버리려 하면서도 동맹자들에게는 핵기술을 전파하고 그들의 핵무기개발과 보유를 묵인하는것은 미국의 2중기준이 얼마나 모순적이고 편견적인 부당한것인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게 한다.

미국이 핵문제에서 2중기준을 적용하며 남조선의 비밀핵활동을 감싸주려 하는 상황에서 우리 나라가 절대로 핵계획을 포기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미국의 조종하에 남조선에서 계획적으로 진행된 비밀핵실험사건들은 미국이 6자회담을 처음부터 조선반도의 비핵화가 아니라 우리의 무장해제를 실현하는데 악용하려 하였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바로 그로부터 미국은 3차 6자회담에서 조선반도의 비핵화에로 향한 일부 긍정적인 움직임이 보이자 그 기초를 완전히 허물어버린것이다. 현 상황에서 핵계획을 포기할수 없다는 우리 공화국의 립장은 백번 정당하다.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핵군비경쟁이 초래되는것을 막자면 미국이 핵문제발생의 근원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실천적으로 포기할 의지를 가지고 실질적인 핵문제해결을 위한 대화마당에 나와야 한다. 우리는 핵문제에서의 2중기준과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미국의 시정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차후행동을 결심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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