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은 오는 11월초 미국에서 치르게 될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세계도처에서 부쉬일당의 독선적이며 일방주의적인 대외정책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날을 따라 높이 울려나오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인터내슈널 헤랄드 트리뷴》을 비롯한 미국언론들은 부쉬의 무능력과 그로인한 그릇된 대외정책으로 하여 정치,경제,군사,외교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유일초대국》으로서의 미국의 허물이 낱낱이 드러났다고 개탄하며 부쉬행정부를 비난하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세계지배를 위한 미국의 강권정치는 국제무대에서 실시하고있는 그들의 일방주의정책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있다.
세계에 대한 패권적지배를 추구하며 강권과 힘의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고있는 미국은 《9.11사건》후 다른 나라들에 대해 《미국의 편이 아니면 테로의 편》이라고 제멋대로 이편저편으로 갈라놓으며 자기 비위에 맞지 않는 나라들을 《테로지원국》으로 몰아 압력을 가하였다.
미국이 《선제공격전략》을 내놓고 새로운 핵무기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인류멸살도 서슴지 않으려는 범죄적기도를 드러낸것으로서 미국이야말로 세계최대의 불량배국가라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의 무분별한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은 그들의 일방적이며 독선적인 대외정책의 절정을 이루고있다. 최근 미국은 조미사이의 핵문제를 6자회담을 통하여 《평화적으로 해결하겠다》고 표방하면서도 그 막뒤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준비를 미친듯이 다그치고있다.
미국은 저들을 《해방자》로,《정의의 수호자》로 광고하지만 침략자,강점자,평화파괴자로서의 범죄적정체를 감출수 없다.
세계는 다극화,자주화방향으로 나가고있으며 그 어느 나라도 미국의 일방주의,패권주의를 허용하려 하지 않고있다.중국과 로씨야도 미국의 강권과 일방주의를 반대하며 세계의 다극화추세에 발걸음을 맞추고있다.
미제의 국제적고립은 날로 더욱 심화되고있으며 그것은 아메리카합중국의 파멸을 재촉하고있다. 그것을 멈춰세울 힘이 부쉬일당에게는 없다는데 비극이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