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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후비 과외양성기지 평양창전중학교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창전중학교에 있는 영화배우조기반이 배우후비양성에서 큰 몫을 맡고있다.

최근시기 이곳 학생들은 조선예술영화들인 《민족과 운명》의 속편 《어제,오늘 그리고 래일》,《피묻은 략패》, 텔레비죤련속극 《국경관문》 등에 출연하여 작품의 사상예술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 영화배우조기반은 주체81(1992)년 9월에 조직된 3년제 과외양성기지이다.

영화배우가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로 조직된 이 조기반에서는 날마다 중학교과정안에 대한 수업후 배우적자질을 갖추기 위한 교육을 주고있다.

특히 배우의 가장 중요한 표징의 하나인 화술기량을 갖추도록 하는 교육에 힘을 넣고 정확한 발음법과 발성법을 원리적으로 가르치고있다.

몸매를 조화롭게 발전시키고 행동연기를 자연스럽게 할수 있는 률동교육도 체계적으로 주고있다.

지난 10년 남짓한 기간을 통하여 영화배우양성에서 조기교육의 우월성이 뚜렷이 나타났다.

지난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 인적없는 험한 산중을 개척하여 염소떼 흐르는 희한한 고장으로 전변시킨 함흥시청년염소목장건설자들의 투쟁모습을 형상한 텔레비죤련속극《래일의 개척자들》,예술영화《위훈의 길》을 비롯하여 영화배우조기반을 졸업하거나 재학중에 있는 학생들이 출연한 많은 예술영화들과 텔레비죤극들은 생동하고 진실한 연기형상으로 하여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있다.

재학기간 예술영화 《고요한 전방》의 주역을 훌륭히 수행하여 관람자들을 감동시킨 장은정학생은 작품의 사상예술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것으로 하여 《김일성소년영예상》을 수여받았다.

조기반교원들은 영화배우양성에서 자기들이 맡고 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더욱 개선하여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세계적인 명배우들로 자라나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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