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서거 55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한 녀맹원들의 충성의 맹세모임이 20일 대성산혁명렬사릉에 모신 백두산녀장군의 동상앞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김정숙동지의 동상에 화환과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참가자들은 녀맹중앙위원회 박순희위원장의 선창에 따라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뜻을 지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갈것을 엄숙히 맹세하였다.

그들은 김정숙동지께서 류례없이 간고하고 시련에 찬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을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옹호보위하시고 조선혁명의 창창한 미래를 안아올리시여 주체혁명위업의 대를 굳건히 이어놓으신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전할 불멸의 공적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두리에 굳게 일심단결하여 주체의 강성대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서거 55돐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회고무대 《김정숙어머님을 닮으렵니다》가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