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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흰잣나무숲
(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황해북도 린산군의 랭정골이라고 불리우는 마을에는 흰잣나무들이 무성한 숲을 이루고있다.

이 잣나무숲은 지금으로부터 10년전에 군의 어느 한 골짜기에서 발견된 새 품종의 한그루 흰잣나무로부터 퍼진것이다.

흰잣나무가 생겨난것을 식물계에서는 특이한 변이현상으로 보고있는데 학계에서도 큰 주목을 끌고있다.

잣나무를 세계적으로 조선잣나무 혹은 조선오엽송이라고 부르고있다. 흰잣나무는 지금 조선에만 있다.

이 잣나무에는 보통 잣나무에서와는 달리 껍질색이 흰 씨앗이 맺힌다. 여기로부터 그 이름도 흰잣나무로 부른다.

흰잣은 보통 잣보다 껍질의 두께가 얇고 속살은 1.25배나 많으며 씨앗수확량도 1.5배나 높다.

조선의 산림과학원 경제림연구소 연구사들과 기름나무시험장 일군들은 흰잣씨앗을 가지고 어린 모를 길러 새로운 눈접방법을 성공시켜 이 나무를 퍼뜨리는데 성공하였다.

이 잣나무는 심어서 15년이상 되여야 열매를 딸수 있다던 기성관례를 깨뜨리고 6~7년이면 실한 열매를 수확할수 있다.

린산군의 흰잣나무숲에서는 여러해째 많은 잣송이를 따들이고있다.

조선의 산림부문에서는 흰잣나무들이 온 나라에 빨리 퍼지게 할 대책들을 취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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