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4년 9월 25일기사 목록
특색있는 지방특산물료리전시회
(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지방특산물료리전시회가 2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전시회에는 조선료리협회산하 각도 지역협회와 평양시안의 인민봉사부문,대외봉사부문협회안의 50여개의 단체들에서 출품한 근 1,000점의 특산료리들이 전시되였다.

이번 전시회는 각도지방특산물료리전시와 민속명절음식시범전시,지방별토장전시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각도지방특산물료리전시장에는 평양의 4대음식으로 전해진 평양랭면과 대동강숭어국,평양백김치,평양온반 그리고 평안남도의 대동강조개전골,붕어튀기된장즙, 황해남도의 전어구이,신원백설기, 함경남도의 명태매운탕, 량강도의 언감자떡,감자과줄 등 700여점의 특산음식들이 전시되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는 적극 장려되고 있는 향설교,수정과,찔광이화채,들쭉단물 등의 민족음료들도 함께 출품되였다.

민속명절음식시범전시장에서는 평양시인민봉사총국산하 단위에서 내놓은 설,정월대보름,삼복,한가위,동지날에 조선인민이 즐겨먹는 민속명절음식들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옥류관과 청류관,고려호텔,창광봉사관리국에서 내놓은 민속명절음식들인 오곡밥,어북쟁반,녹두지짐,약과,추어탕,조개송편,누름적,밤정과 등은 독특한 모양과 형식으로하여 구미를 한층 돋구었다.

사람들의 눈길을 특별히 끈것은 맛좋고 빛갈이 고우며 독특한 조선의 고유한 식품인 토장들이 나온 지방별토장전시장이였다.

평안남도와 평안북도,강원도,함경남도,황해남도에서는 예로부터 이름난 조선의 토장들인 담북장,메주장,떼장,썩장,고추장 등을 내놓아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시회는 조선인민이 좋아하는 민족료리,지방특산물료리를 적극 내세우고 많이 만들어 먹도록 함으로써 민족성을 살리고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