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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돐을 맞이하는 윤이상음악연구소
(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윤이상음악연구소가 창립 20돐을 맞이하고있다.

이 연구소는 윤이상음악을 비롯하여 조선과 외국의 음악을 연구하는 나라의 전문음악과학연구기관이다.

주체73(1984)년 9월 27일에 창립된 연구소는 지난기간 윤이상음악을 비롯하여 조선과 외국의 고전 및 현대음악들을 폭넓게 연구함으로써 민족음악발전과 세계음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연구소에서는 음악자료 및 문헌에 대한 수집정리와 음악과학연구성과를 실천에 적용하기 위하여 윤이상관현악단을 조직하고 연주활동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적극 벌리였다.

1982년부터 지금까지 윤이상의 작품들과 서양의 고전음악들이 연주된 22차의 윤이상음악회를 진행하고 2,000여차의 국내공연도 하였다.

관현악단은 중국,노르웨이,도이췰란드 등 여러 나라들에서도 공연활동을 벌려 관중들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1988년부터는 윤이상작품의 사상과 내용, 형식과 종류, 독특한 표현방식 등에 대한 음악토론회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연구소에서는 해내외동포들의 민족대단결음악회,범민족통일음악회,윤이상통일음악회 등 해외교포들과 남조선의 민간음악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사업에도 적극 기여하였다.

한편 도서 《조선음악명인전》(1,2권),《외국음악가 이야기》와 잡지 《음악세계》 등을 출판하여 음악연구성과와 음악소식을 국내외에 널리 소개선전하였으며 사람들에게 음악명인들과 음악리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주는데서 큰 역할을 하였다.

오늘 윤이상음악연구소는 나라의 음악예술발전과 조국통일위업에 기여하는 통일음악교류기지로 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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