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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군철수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온 민족의 기대와 지향에 맞게 자기의 운명을 걸고 미국의 군사적강점을 끝장내기 위한 미군철수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정책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은 조선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이며 그것을 떠나서는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기대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남조선강점 미군철수투쟁은 민족분렬의 력사를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애국투쟁이며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투쟁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 민족은 미제에 의하여 강요되고있는 가슴아픈 불행과 고통,수치와 비극을 더이상 감수할수 없기에 꿈결에도 통일을 그리며 그 실현을 위해 피어린 투쟁을 벌려왔으며 마침내는 6.15시대를 안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강점군은 《유엔군》의 간판을 내걸고 남조선에 그대로 틀고앉아 우리 민족의 화해협력과정에 차단봉을 드리우고있으며 조국통일의 앞길에 엄중한 난관을 조성하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다면서도 우리 민족끼리하는 애국적통일운동에 감놓아라 배놓아라 하며 간참하고 방해하는 미제침략군을 강토에서 내모는것이야말로 통일의 선결조건으로 되며 민족최대의 리익을 위한 애국투쟁으로 된다.

조선반도의 정세는 언제 어느 시각에 전쟁이 터질지 모를 매우 위험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만약 미제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로 이 땅에서 전쟁의 불집이 터지는 경우 그것은 곧 핵전쟁으로 될것이며 북과 남의 우리 민족에게 예측할수 없는 재난을 들씌우게 될것이라는것은 명백하다.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제2의 침략전쟁을 일으키려는 미국의 범죄적기도가 명백하고 그 현지 집행자인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움직임이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는 오늘 미제침략군을 강토에 그대로 두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지킬수 없다는것은 자명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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