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에서 21일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6돐》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반세기이상 지속되고있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압살책동과 사회주의나라들의 붕괴로 하여 조성된 경제적난관,1990년대말에 련이어 당한 자연재해에도 불구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강한 의지와 신심을 가지고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쳤다고 지적하였다.
전체 인민이 굳게 단결되여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시련과 난관을 성과적으로 이겨냈으며 6.15북남공동선언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전진시켰다고 하면서 뷸레찐은 공화국은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을 조국통일운동에로 불러일으키는 추동력으로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또한 남조선의 핵무기개발책동을 폭로하는 글에서 최근에 드러난 남조선의 플루토니움추출실험,레이자에 의한 우라니움농축실험사건은 국제원자력기구와 국제사회의 커다란 의문을 자아냈다고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남조선 《보안법》의 반동성을 폭로하는 글도 실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