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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재 중국대사 연회 마련
(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중화인민공화국창건 55돐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중국 무동화특명전권대사가 29일 옥류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대사는 연설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은 창건후 지난 55년간 자랑찬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고 하면서 이 나날 중국의 각 민족인민은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단결분투하여 빈궁락후한 중국을 인민생활수준이 부유하고 활기있게 발전하는 새 중국으로 건설함으로써 중화민족의 발전력사에서 휘황찬란한 장을 새겨놓았다고 말하였다.

그는 최근년간 형제적조선인민은 존경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겹쌓이는 난관을 이겨내면서 정치사상,반제군사,경제과학의 3대전선에서 성과를 이룩하여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았다고 지적하였다.

얼마전 조선인민은 공화국창건 56돐을 성대히 경축하여 일심단결된 조선인민의 정치사상적풍모를 힘있게 과시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최근년간에 진행된 중조 두나라 최고지도자들사이의 호상방문과 특히 올해 4월에 있은 김정일장군님의 중국방문은 두 나라 관계력사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그는 영웅적조선인민이 김정일동지와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나라의 통일위업실현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것을 믿는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두 나라 지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중조친선협조관계가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고 더욱 풍만한 열매를 맺으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중화민족의 수난많은 력사를 끝장내고 광활한 중화대지우에 참다운 인민의 새 정권을 탄생시킨 력사적사변이였다고 하면서 공화국이 창건된후 지난 55년간 근면하고 지혜로운 중국인민은 공산당의 령도밑에 새 사회건설과 사회주의현대화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자랑찬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오늘 중국인민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령역에서 세계의 주목을 끄는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으며 중국의 대외적권위는 더욱 높아지고있다고 말하였다.

특히 호금도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중국의 새 중앙령도집단은 《세가지대표》중요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고 《이인위본》과《인민을 위한 집권》의 원칙에 따라 중국인민을 단결시키고 령도하여 중국공산당 제16차대회에서 제시된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할데 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인민은 이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중국에서 모든 일이 잘 되여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계속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우리는 두 나라 령도자들의 여러차례의 상봉과 회담들에서 합의된 정신에 따라 조중친선을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앞으로도 형제적중국인민과 굳게 손잡고나갈것이며 그 길에서 자기의 의무를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회에는 내각 곽범기부총리와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김수학보건상 등과 조선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이 초대되였다.

중국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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