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27일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올루세군 오바산죠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나이제리아독립 44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우리 인민은 귀국정부와 인민이 당신의 령도밑에 민족적단합을 실현하고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나이제리아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며 아프리카동맹 의장국으로서 대륙의 평화와 공동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는데 대하여 기쁜 마음으로 주시하고있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나라의 안정과 발전,지역의 평화와 공동의 번영을 위한 당신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하면서 우리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 계속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