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9월 29일 유엔총회 제59차회의기간에 진행된 쁠럭불가담운동 외무상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단장인 외무성 최수헌부상은 유엔총회 제59차회의에 상정된 주요문제들에 대한 쁠럭불가담운동의 공동립장을 정립하게 되는것과 관련하여 조선대표단의 견해를 제기하였다.
그는 쁠럭불가담운동은 유엔총회에서의 주요문제토의 및 결정채택때 통일되고 단결된 위력을 과시하며 최근 수뇌자회의들을 비롯한 운동회의의 결정들을 실현하는 방향에서 유엔총회의 주요의제들을 다루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대표단은 운동성원국들이 제13차 꾸알라 룸뿌르 수뇌자회의 등 운동회의들에서 채택된 결정들에 준하여 유엔개혁,군축,인권 등 유엔총회 부문별안건들에 대한 운동적인 기존립장들을 고수하고 관철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간주한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쁠럭불가담나라들은 유엔개혁 특히 안보개혁과 관련하여 그것이 쁠럭불가담 및 발전도상나라들의 리익이 존중되는 방향에서 진행되여야 한다는 원칙적주장을 더욱 강력히 들고나감으로써 쁠럭불가담운동을 배제한 그 어떤 개혁도 실현불가능하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어야 할것이다.
군축문제에서는 제네바군축회의,유엔군축위원회 등 회의들에서 전파방지일면만을 추구하려는 미국 등 세력들의 기도를 눌러놓고 핵군축을 정식 토의의제로 포함시키는것을 당면목표로 설정하며 유엔적인 지지를 확보하는데 선차적관심을 돌려야 할것이다.
인권문제에서는 서방의 《인권기준》을 다른 나라들에 강요하며 인권문제를 주권국가에 대한 내정간섭의 구실로 도용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계속 강력히 배격하여야 할것이다.
단장은 조선반도의 핵문제에 언급하여 미국이 앞으로 《말 대 말》,《행동 대 행동》원칙에 따라 대조선적대시정책철회를 공약하고 동결에 따르는 보상조치를 직접 취해나간다면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순조롭게 해결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생전의 뜻을 이어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의도대로 쁠럭불가담운동의 숭고한 리념과 목적에 변함없이 충실할것이며 이번 유엔총회에서 쁠럭불가담운동이 독자적인 정치세력으로서의 자기의 위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하는데 적극 기여할것이라고 최수헌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