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최근 미국대통령 부쉬가 유엔총회 제59차회의에서 《이라크국민들을 독재자로부터 해방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느니 뭐니하면서 저들의 이라크침략의 정당성을 력설하고 《대량파괴무기가 없다는것을 알았다고해도 이라크를 공격하였을것》이라는 소리도 거리낌없이 줴쳐댄데 대하여 이것은 그야말로 유엔헌장과 국제법도 전혀 안중에도 없는 강권과 전횡,일방주의의 발로로서 전쟁과 살륙,략탈에 환장이 된 파쑈폭군의 망언이라고 락인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국제사회계가 공인하는바와같이 미국이 감행한 이라크전쟁은 이라크인민에 대한 집단학살범죄, 극도의 인권유린 죄행으로 얼룩진 부정의의 전쟁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극도의 사회적혼란과 무질서, 계속되는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 도처에서 빚어지는 류혈참극, 실업의 증대와 경제의 침체, 이것이 바로 부쉬가 떠벌이는 《독재자로부터 해방》된 이라크의 현실태이다.
부쉬가 그 무슨 《해방》이니,《도움》이니 하고 떠벌인것은 이라크인민들에 대한 모독이고 국제법에 대한 도전이며 살인강도의 거꾸로 된 론리이며 《대량파괴무기가 없다는것을 알았다고 해도 이라크를 공격하였을것》이라고 망발한것은 미국의 침략적,략탈적본성을 그대로 드러내 보인것이다.
이라크침략을 통하여 더욱 오만해진 미국은 선제공격의 화살을 우리 나라에 돌리면서 조선반도주변에서 군사적움직임을 보다 강화하고있다. 미국에 의해 6자회담개최가 파탄된 지금 사태는 더욱 복잡해지고있으며 전쟁위험은 일층 더 커지고있다. 미국의 대조선선제공격위협은 날로 현실화되고있다.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고도의 혁명적경각성을 가지고 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지 않을수 없게 하고있다. 대조선압살을 침략적대아시아전략실현의 열쇠로 삼고있는 미제가 어느 시각에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할지 가늠할수 없다.
그러나 미국은 똑바로 명심해야 한다. 선제공격은 결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
미국은 상대가 누구인가를 똑바로 보지 못하고 함부로 선불질을 하다가는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