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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의 위험천만한 군비증강책동
(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며칠전에 있은 《국무회의》에서 남조선당국은 래년도 《국방》예산을 올해보다 9.9%나 늘이기로 결정하였다.

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남조선당국의 군비확장책동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고 북남관계를 군사적대결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남조선당국이 미군 《감축》으로 그 무슨 《안보공백》이 생기는듯이 아부재기를 치면서 미국의 무력증강에 발을 맞추어 군사비를 대폭 늘이고 남조선군의 무력증강과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은 미국의 북침전쟁정책에 공조하여 이 땅에 핵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려는 범죄적흉계로부터 출발한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평은 지금 남조선당국은 이른바 《자주국방정책》을 외우며 도발적인 무력증강책동에 몰두하는데 오늘 남조선에 자주가 절실한 분야는 군사가 아니라 대외정치관계,통일분야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자주통일을 지향하는 우리 민족은 동족사이의 군비경쟁이나 대결이 아니라 나라의 평화와 북과 남의 화해를 바라고있다. 이에 역행하는 남조선당국은 온 겨레의 규탄과 배격을 면할수 없다. 우리는 일관하게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지만 우리를 해치려드는자들은 용납치 않는다. 도발에는 징벌로,도전에는 무자비한 강타로 대답하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질이며 배짱이다.

남조선당국은 우리를 반대하는 무모한 군사적대결책동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위험천만한 군비증강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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