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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죄악의 미제강점사는 종식되여야 한다
(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사는 남조선의 사회정치발전을 억제하고 인민들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준 재난의 력사, 우리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해온 죄악의 력사이라고 4일부 《로동신문》이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우리 조국의 절반땅을 근 60년동안이나 강점하고 온 남조선땅을 인민들의 피로 물들인 미제살인귀들의 죄악을 우리 민족은 천추만대를 두고 용서할수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제는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함으로써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한피줄을 잇고 살아온 조선민족의 혈맥을 끊어놓았으며 새 세기에 들어선 오늘까지도 우리 겨레에게 분렬의 뼈아픈 고통과 비극을 강요하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하지 않았더라면 우리 나라는 결코 둘로 갈라지지 않았을것이며 미국의 끈질긴 방해책동이 없었더라면 우리 민족은 이미 오래전에 조국통일을 실현하였을것이다.

8.15후 통일정부수립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가로막고 남조선에 괴뢰정권을 조작한것도, 50년대초에 평화통일에 대한 온 민족의 지향에 역행하여 북침전쟁의 불을 지른것도 미국이였다.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 리행을 위한 사업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미제는 반통일책동에 더욱더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지금 북남화해와 교류,협력사업들이 겪고있는 좌절과 혼란은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있는 미국의 반통일음모와 모략의 산물이다.

근 60년에 달하는 장구한 세월 자기의 침략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민족의 운명을 롱락하고 희생을 강요하는 미제의 죄행은 력사에 전무후무한것이다.

론설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하루빨리 끝장내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강토안에 침략군을 두고있는 치욕의 력사에 기어이 종지부를 찍고야 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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