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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소년예술단 꼬마배우들이 편지
(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중국 상해소년예술단 꼬마배우들이 3일 편지를 드리였다.

편지전문은 다음과 같다.

경애하는 김정일큰아버님,

안녕하십니까!

2001년 1월 17일 큰아버님께서는 현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국무원 상무부총리인 황국큰아버지의 안내를 받으시며 상해대극장에 오시여 우리 어린이예술단이 준비한 중국의 민족적정서가 짙은 무용 《중국의 모습》을 보시였습니다.

그때 공연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은 최대의 소원인 경애하는 김정일큰아버님을 위하여 공연할수 있게 되여 커다란 격정에 넘쳐있었습니다.

우리의 아버지세대는 언제나 저희들에게 중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은 두 나라 로세대혁명가들께서 친히 마련하고 키워주시였으며 력사의 불바다속에서 피로써 맺어진 위대한 친선이라고 하면서 이 친선을 대를 이어 계승발전시키는것은 새 세대들의 신성한 사명이라고 늘 당부하고있습니다.

지금 중조 두 나라 인민의 전통적인 친선은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의 새 중앙령도집단과 김정일큰아버님의 배려와 령도밑에 더욱 공고화되고있으며 훌륭하게 발전하고있습니다.

올해 7월 조선 평양학생소년예술단일행 25명은 상해에 와서 2004상해국제소년아동문화예술축전에 참가하였습니다.

저희들은 5대륙의 22개 나라에서 온 43개 예술단 1천 633명의 꼬마배우들과 련환모임을 조직하고 교류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조선 평양학생소년예술단의 어린이들은 개막식과 페막식,특별공연 등의 활동에 참가하였으며 그들의 세련된 공연과 훌륭한 정신적풍모는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고 저희들에게 깊고도 아름다운 인상을 남기였습니다.

더우기 저희들을 기쁘게 한것은 큰아버님의 지시에 따라 조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가 중국 상해소년예술단일행 142명이 2004년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조선을 방문하여 공연하도록 정식 초청한것입니다.

우리 모든 어린이들은 오래동안 그려오던 영웅의 나라 조선에 와서 조선어린이들과 서로 교류하고 함께 즐기며 친선의 정을 다시금 나누면서 위대한 중조친선을 함께 계승해나갈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게 된데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큰아버님께 저희들의 노래와 춤을 보여드리고 중국어린이들의 가장 따뜻한 축원과 숭고한 경의를 표하여드린것은 우리모두의 영광이며 행운입니다.

저희들은 더욱 분발하여 조선어린이들과 함께 중조친선을 대를 이어 전하여가겠습니다.

끝으로 저희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돌려주신 큰아버님께서 우리 모두의 진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일큰아버님께서 건강하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하면서 조선어린이들이 큰아버님의 령도와 보살피심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기를 축복합니다.

중국 상해소년예술단 꼬마배우일동 올림
2004년 10월 3일(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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