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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신문 조선은 자주성의 성새이라고 강조
(모스크바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신문 《글라스노스찌》 제9호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초상화를 모시고 《자주성의 성새-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조선인민의 운명개척에서뿐아니라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사변으로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도사상은 독창적인 사상인 주체사상이라고 하면서 신문은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세력이 힘의 정책에 로골적으로 매여달리고있는속에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앞으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미국이 6자회담을 통해 저들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꾀하고있으나 그것은 망상이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을 인정하고 공화국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에 장애를 조성하지 않으며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관계정상화에로 나갈것이라는것을 공식 성명하지 않으면 안될것이다.

적지 않은 나라들이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비위를 맞추고있으나 사회주의조선은 자주성의 불패의 성새로 우뚝 솟아 인류에게 휘황한 미래를 밝혀주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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