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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우라니움농축》설은 고의적인 조작극
(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내에서 우리의 《우라니움농축》설이 개선의 방향으로 전진하던북남,조일관계의 흐름을 되돌려세우기 위해 부쉬행정부가 고의적으로 만들어낸 조작극이라는 여론이 나오고있다.

미국국제정책쎈터 선임연구원 쎌리그 해리슨은 《미심쩍은 미국의 북핵주장》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북조선이 무기급우라니움농축시설을 개발하고있다는 주장을 뒤받침할 증거》가 있는가고 반문하면서 《우라니움위협》을 과장해 온 부쉬행정부를 비난하였다.

미국이 떠들어대고있는 우리의 《우라니움농축계획》설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 졸렬한 허위선전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은 2002년 10월 미국대통령특사 켈리의 조선방문이후 미국의 극단적인 신보수주의자들이 고안해낸 추악한 음모의 산물이다.

미국이 여러차례의 6자회담과 기타 실무회담들에서 우리에 대한 《선핵포기》주장과 함께 《우라니움농축계획》설을 들고나왔다가 배격을 당한바있지만 여기에서 교훈을 찾을대신 계속 《우라니움농축계획》설에 집요하게 매달리면서 지어 그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륙불화우라니움밀매》설까지 들고 나왔었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이 《우라니움농축계획》설을 계속 들고나오고 있는것은 어떻게하나 우리를 《핵범인》으로 몰아 국제적포위망으로 고립질식시키며 나아가서 《제도전복》을 실현해보려는 어리석은 속심의 발로이다.

허위자료들을 날조하고 그것을 명분으로 자주적인 국가들의 주권을 침해하는것은 부쉬행정부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이라크침략이 그것을 증명했다.

부쉬행정부가 처음 이라크를 침략하기 위해 그 무슨 대량살상무기문제를 들고나왔으며 사찰을 통하여 무장해제시킨 다음 이라크의 합법적인 정부를 전복하였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미국은 이라크침략도식을 우리 나라에 그대로 옮겨놓으려 시도하고있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미국의 대조선핵압박책동과 핵전쟁모험기도로 하여 오늘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을 위한 대화의 기초는 완전히 파괴되였으며 조선반도의 군사정세는 극도로 긴장격화되여 전쟁전야에 이르고있다.

조선반도에서 전면적인 핵전쟁을 일으키고 주변으로 확대한다는것은 미국의 공인된 전쟁각본이다.

미국의 이 군사전략은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독점적지배를 추구하는것으로서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불가피하게 대결과 충돌을 야기시키게 될것이다.

미국의 조선침공은 새로운 세계대전을 불러오는 길이다.

미국은 랭철성을 가지고 현 사태가 전쟁으로 번져질 경우 초래될 파국적후과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야 하며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대조선핵압박,대결정책을 끝장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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