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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차 윤이상음악회 개막
(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제23차 윤이상음악회가 개막되였다.

이번 음악회는 윤이상음악연구소창립 20돐을 맞이한 뜻깊은 시기에 진행된다.

음악회에는 윤이상음악연구소 관현악단, 국립교향악단, 만수대예술단,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이 출연하게 된다.

제23차 윤이상음악회 첫 공연이 5일 모란봉극장에서 있었다.

최익규문화상, 문예총중앙위원회 송석환부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문화예술부문 창작가,예술인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윤이상선생의 부인과 딸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에 앞서 문화성 심동걸부상이 음악회 개막연설을 하였다.

국립교향악단의 예술인들이 출연한 이날의 공연무대에는 윤이상작곡들인 관현악 《례악》, 교향시곡 《광주여 영원히》와 요한 슈트라우스작곡 관현악 경가극 《박쥐》서곡 등의 작품들이 올랐다.

음악회는 7일까지 진행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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