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세상사람들속에서 커다란 인기를 끌고있는 조선음식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적과정에 계승발전되여온 인민들의 슬기와 재능이 어린 민족음식이다.
조선인민은 일찌기 고구려(B.C.277-A.D.668)와 백제(B.C.1세기말엽-A.D.660), 신라(1세기중엽-935)의 삼국시기 이전부터 효소의 당화원리를 리용하여 엿,감주,식혜 등을 만들어먹었으며 미생물의 발효원리를 리용하여 오늘날 세계가 높이 평가하는 간장과 된장,김치도 만들어먹었다.
또한 식물종자의 싹트는 원리를 리용하여 콩나물과 녹두나물을 길렀고 염석원리를 리용하여 두부도 만들어 식생활에 널리 리용하였다.
한편 돼지고기편육에는 새우젓을, 소고기에는 배를, 고등어를 비롯한 생선에는 미나리를 넣어 조리하는 등 료리의 매 품종들이 소화흡수가 잘될수 있게 하였을뿐아니라 위생성도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게 하였다.
조선민족음식은 음식감의 배합과 식사구성에서도 영양학적요구를 잘 보장하고있다. 즉 오곡밥,약밥,온반,비빔밥,국수,만두 등을 비롯한 많은 음식들에서 볼수 있는것처럼 음식감이 유기적으로 잘 배합되고있다. 이와 함께 상밥차림때 밥과 함께 의례히 국과 김치를 놓고 반찬도 여러가지로 함으로써 동물성식료품과 식물성식료품, 산성식료품과 알카리성식료품도 합리적으로 배합되게 하고있다.
이렇듯 조선민족음식은 질과 구성 등에서 과학성이 철저히 담보된 우수한 민족음식의 하나로 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