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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자력갱생은 조선인민의 고유한 투쟁방식
(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제 힘을 믿고 자체의 력량으로 해나가는 혁명정신이며 투쟁기풍이라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우리 혁명의 개척과 전진의 전과정은 자력갱생과 뗄수 없이 련결되여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자력갱생의 정신이 있어 우리 인민은 위력한 자립경제토대를 튼튼히 쌓고 그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올수 있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가장 어려운 시련을 이겨나가던 지난 10년간에 더욱 자랑스럽게 떨쳐졌다.

자주의 신념으로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강한 민족자주정신을 가지고 제 힘으로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오늘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는것은 우리 혁명의 절실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자력갱생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미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압살책동속에서도 우리식 사회주의를 끝까지 수호할수 있다.

자력갱생하면 우리의 군사적,경제적힘이 강화되는것은 물론이고 정치사상적힘도 더욱 위력해지게 된다. 우리의 정치사상적힘과 군사경제적힘이 강하면 미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압력도 통할수 없으며 군사적위협이나 경제제재도 맥을 추지 못한다.

자력갱생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또한 우리 식으로 경제를 추켜세우고 강성대국을 일떠세울수 있다.

정치에서 자주,경제에서 자립,국방에서의 자위는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추호도 양보할수 없는 우리 당의 일관한 원칙이며 이 혁명적원칙을 실현하는 길은 오직 자력갱생하는데 있다.

오늘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의 진두에는 희세의 위인이시며 무비의 담력가,배짱가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서계신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한 자력갱생은 우리 당과 인민의 변함없는 혁명방식,투쟁의 기치로 나붓길것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오늘의 일시적인 시련을 반드시 이겨내고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기어이 점령하고야말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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