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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음악연구소 리일남소장은 기념보고에서 연구소가 지난 20년간 당의 주체적인 문예사상과 조국통일방침을 높이 받들고 음악과학연구와 예술창조,통일음악교류와 출판활동을 힘있게 벌려온데 대하여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윤이상선생을 여러차례 만나시여 해외에서 민족적량심을 간직하고 의로운 음악창작활동을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해주시였으며 윤이상음악회에도 몸소 참석하시여 공연도 보아주시면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음악회를 통일념원의 음악축전으로 더욱 성대하게 진행하도록 크나큰 사랑을 안겨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받드시여 윤이상음악연구소를 내오는 문제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고 연구소를 나라의 음악예술발전과 조국통일운동에서 큰 몫을 맡아할수 있는 종합적인 음악과학연구기지로 꾸리도록 정력적으로 령도하여주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연구소앞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음악 과학연구사업과 공연활동을 힘있게 벌려 주체음악예술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 이바지하여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선군시대의 혁명적인 사업기풍,창조기풍을 더욱 높이 발휘하여 음악과학연구와 출판 및 공연활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보고회에는 최익규문화상,문예총중앙위원회 송석환부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윤이상음악연구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예술인들이 참가하였다.
윤이상선생의 부인과 딸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