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제18차 윤이상음악연구토론회가 6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는 윤이상음악연구에서 이룩한 성과와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서 삶을 빛내인 작곡가 윤이상선생의 생애와 음악활동 등에 대하여 지적되였다.

토론자들은 인류음악발전에 기여한 민족이 낳은 작곡가 윤이상선생의 음악작품들에 구현된 민족적,기법적특성들을 과학리론적으로 분석론증하였으며 조국통일과 민족의 단합을 위한 길에 바쳐진 그의 생애와 애국애족적인 창작활동을 높이 평가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작품들에 담겨진 민족성과 심오한 철학성,열정적인 호소성으로 하여 세계현대음악사에 큰 자취를 남긴 윤이상음악을 보다 폭넓고 깊이있게 연구하는데 기여한 계기로 되였다.

토론회에는 문화성 심동걸부상,문예총중앙위원회 송석환부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 윤이상선생의 부인과 딸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