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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럽동포단체들 《부쉬정책에 추종,맹종하는것은 민족자멸의 길》
(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와 범민련 유럽지역본부가 남조선《정부》는 남북공조립장을 명백히 밝히고 민족의 존엄을 되찾는 길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 단체들은 2일 《부쉬의 정책에 추종하고 맹종하는것은 민족자멸의 길이다》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미국회상원이 지난 9월 28일 통과시킨 《북조선인권법안》은 본질에 있어서 《북조선을 붕괴시키려는 반인권법안》이라고 까밝혔다.

그럼에도 남조선 《열린우리당》의 원내총무가 마치 《한미조률》을 통해 반인권법안을 해결할수 있는듯이 본질을 오도하는가 하면 《한나라당》은 악법통과에 쌍수를 들고 환영을 보내고있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현실은 정치권이 미국에 추종하고 맹종하는 길로 나간다면 우리 민족의 존엄이 유린당하였던 지난 시기의 력사를 답습하게 될것이라는것을 여지없이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있는 정치권의 사대매국적인 자세와 남조선을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지 못해 안달아하는 《한나라당》의 사대매국적행위를 단죄규탄한다.

남북해외 온 겨레는 민족의 운명을 가름하는 《북조선인권법안》에 맞서 우리 민족끼리 단결하여 미국의 음모를 저지파탄시키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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