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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전국민족위 미군《감축》《재배치》는 뒤집어놓은 침략무력증강책동
(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8일 다음과 같은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최근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북침을 노린 무력증강책동이 극히 엄중한 단계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0월 1일부터 최첨단미싸일체계로 장비된 미제7함대소속 《이지스》구축함들이 우리 나라의 가까운 동해에 실전배비되여 작전임무수행에 들어갔다.

이미전에 《스트라이커》장갑차와 《쇄도우 200》무인전술정찰기,《M1-에이브람스》땅크 등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전쟁을 통하여 실전시험을 거쳤거나 새로 개발했다고 하는 많은 첨단무기들과 작전장비들을 남조선에 전개한 미국은 지난달 중순 알라스카에 배비되였던 미공군 《F-15E》전투폭격기 1개 대대를 남조선에 끌어들였으며 오는 11월에는 광주의 미공군기지에 《패트리오트》미싸일을 배치한다고 공식발표하였다.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에 편승하여 남조선호전광들도 다음해 《국방》예산을 올해보다 9.9% 늘이기로 하였고 2008년까지 구입하기로 하였던 차세대 전투기《F-15K》 40대외에 40대의 전투기들을 추가구입하며 올해부터 10년동안 《패트리오트 3》미싸일 48기를 끌어들이려 하는 등 무력증강에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이 무분별한 무력증강책동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계획적인 핵전쟁준비책동으로서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고 정세를 기어이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려는 극히 위험한 행위이다.

전쟁전야에만 볼수 있는 이러한 놀음을 두고 남조선언론들은 그것이 1차적으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것이라고 하면서 조선반도가 《핵전쟁과 세계대전의 앞마당》으로 될수 있다는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무력증강책동을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공연한 군사적도발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전체 조선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규탄한다.

지금까지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감축》과 《재배치》를 운운하면서 남조선에서 저들의 무력을 철수시킬듯이 떠들어왔지만 사실이 보여주는것처럼 《감축》과 《재배치》의 허울좋은 막뒤에서 조선반도의 지형상특성과 조건에 적응한 고도기술무기들과 첨단군사장비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있다.

현실은 미국이 벌리고있는 미군《감축》과 《재배치》란 곧 뒤집어놓은 침략무력증강책동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준다.

오늘 외신들이 《10월위기설》을 의도적으로 흘리고있는 미국이 《작전계획 5030》과 같은 북침전쟁계획에 따라 핵전쟁을 일으킬수 있다고 평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조성된 정세는 우리 군대와 인민으로 하여금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출것을 요구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전쟁광신자들이 우리를 압살하기 위해 침략의 칼을 갈고있는 조건에서 우리가 자위적억제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한 권리로 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쑤들의 도전에는 천백배의 징벌로, 침략에는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으로 단호히 대답할것이다.

미국은 우리의 경고가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것을 똑바로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미국의 반공화국전쟁정책에 편승하여 군사기지를 섬겨바치며 동족압살에 공모해나서는 남조선호전세력들도 우리의 무자비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미국과 남조선호전분자들은 우리를 걸고 벌리는 무모한 군사적대결책동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심사숙고하고 위험천만한 무력증강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주체93(2004)년 10월 8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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