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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들 비무장지대를 국제관광지로 개방하려는 남조선당국의 놀음을 규탄
(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평양의 신문들은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를 세계유산으로 등록하고 이 지대를 국제관광지로 개방하려는 남조선당국의 책동을 규탄한 론평들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조국강토를 두동강내고 단일한 우리 민족을 인위적으로 분렬시킨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는 보존대상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 자유롭게 북과 남으로 오고갈수 있게 하루빨리 그 존재자체를 없애야 할 대상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는 민족분렬의 비극과 불행의 상징이며 북과 남이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되여있어 겨레의 가슴속에 뼈아픈 상처를 입히고있는 민족의 원한서린 곳이다. 이 치욕스러운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를 그 무슨 《유산》으로 등록하고 관광지로 개방한다는것은 당초에 말도 되지 않는다.

이것은 정상적인 사고력을 가지고서는 도저히 생각조차 할수 없는 반민족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그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조국통일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나라의 분렬을 영구화하려는 범죄적기도의 발로이다.

지금 6.15통일시대와 더불어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이어가는 온 겨레가 두동강난 강토도 가까운 시일내에 하나로 이어지기를 학수고대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민족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민족영구분렬을 꾀하는 그 무슨 《유산등록》놀음을 당장 걷어치워야 하며 군사분계선 남측지역에 구축된 콩크리트장벽을 해체하고 끊어진 강토를 통일할 용단을 내려야 할것이다.

《민주조선》론평의 필자는 남조선당국은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를 상품화하고 돈벌이를 하려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고 그곳에 설치된 가시철조망과 인공적인 장벽,콩크리트장벽을 걷어내고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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