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의 《한나라당》패들이 지금 이른바 《현대사조사연구기본법안》이란것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하기 위한데 골몰하고있는데 대해 평하면서 이 《법안》제정놀음은 시대의 흐름과 민족의 지향에 역행하여 북남대결을 고취하고 통일애국세력을 공격하기 위한 또 하나의 불순하기 짝이 없는 반역행위이라고 단죄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문제의 《법안》이 조사대상으로 하고있는 그 누구의 《폭력학살》이니,《친북용공》이니 하는것들은 동족인 우리에 대한 적대의식과 대결관념으로부터 출발한것으로서 그것은 황당무계한 날조와 반역적인 론리로 엮어져있다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우리 민족의 현대사에는 《한나라당》이 문제시하려는것과 같은 《폭력학살》사건이 있어본적도 없고 있을수도 없는 일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한나라당》패들이 지금 그처럼 불순한 반민족적인 모략놀음에 매달리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지금 죄많은 《한나라당》은 인민들의 버림을 받아 벼랑끝에 선 신세가 되였다. 이당패거리들이 자기 당의 《존재명분》이라고 하는 《보안법》이 페지위기에 놓여있는데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과거사진상규명움직임이 본격화되여 범죄로 가득찬 과거사를 가지고있는 《한나라당》이 당장 칼도마우에 오를 판국이다. 이에 급해난 《한나라당》것들이 《보안법지키기》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한편 과거사청산을 어떻게 하나 막아보려고 뚱딴지같은 《현대사》문제를 들고나와 그에 맞불질을 하려고 하고있는것이다. 결국 《한나라당》패들의 도발적인 《법》제정추진놀음은 저들의 추악한 과거죄악을 가리우고 남조선에서 확고한 대세로 되고있는 과거사청산을 파탄시키며 통일애국세력을 《좌경》,《용공》으로 몰기 위한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용납할수 없는 범죄적책동이다.
《한나라당》이 반민족적대결책동,사회적혼란야기책동에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그들의 파멸은 더욱 앞당겨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