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 조선로동당창건 59돐을 맞으며 당과 국가,군대의 지도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내각성원들, 당,무력기관,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책임일군들, 인민군장병들, 각계층 인민들이 10일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경의를 표시하였다.

김일성주석의 립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한없이 경건한 마음을 안고 주석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홀에 들어선 그들은 그이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날 항일혁명투사들과 각급 기관 일군들,인민군장병들,각계층 근로자들이 금수산기념궁전을 방문하였다.

또한 이날 인민일보사 주신민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인민일보》대표단, 쑤파폰 두싸디플루티판 서기장을 단장으로 하는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 뻬드로 웡 뿌하다를 단장으로 하는 뻬루주체사상연구대표단을 비롯한 외국손님들이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주석께 경의를 표시하였다.

손님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받으신 조선과 세계 여러 나라 훈장들과 메달들,명예칭호증서들,조선인민이 최대의 국상을 당하고 피눈물을 흘리던 그 나날들을 돌이켜보게 하는 울음홀과 그이께서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시 그리고 생애의 마지막 시기에 리용하신 렬차와 승용차를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으며 방문록에 글을 남기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