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최근 미국회상원에서 내외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일관된《북조선인권법안》이라는것을 통과시키였다.
미국이 우리 나라에서의 그 무슨 《인권개선》과 《자유》,《민주주의》를 떠들어대면서 《법안》까지 국회에서 통과시킨것은 있지도 않은 우리의 《인권문제》를 정치화,국제화하여 어떻게하나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권위와 영상을 깎아내리며 사회주의제도를 허물어보려는 그들의 시도가 극도에 달하고있다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핵문제와 함께 인권문제를 우리에 대한 고립압살정책의 2대기둥으로 삼고있는 미국은 지금 《인권》을 구실삼아 우리의 《제도변경》을 한사코 실현해보려고 온갖 발악을 다하고있다.
미행정부의 고위관리들속에서 《조미사이의 전면적인 관계정상화를 위해서는 핵문제외에 인권문제 등 다른 문제들도 해결되여야 한다》는 주장이 급격히 높아지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인권은 곧 국권이다.
우리 인민이 어떤 정치체제를 가지고 어떤 방식으로 살아나가는가는 전적으로 우리 인민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는 문제로서 미국이 이래라저래라할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공화국은 국호에도 명기되여있듯이 근로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되고있으며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참다운 사회주의제도이다.
전체 인민이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참다운 민주주의적 자유와 권리를 마음껏 누리며 서로 돕고 이끌면서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것이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다.
인권문제에 대하여 론할 때 피고석에 앉아 인류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인권유린의 원흉은 다름아닌 《인권재판관》행세를 하고있는 미국이다.
거짓정보와 모략으로 다른 나라들을 무력으로 침공하고 적수공권의 무고한 평화적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까지 꺼리낌없이 폭탄세례를 안긴 미국의 만행은 그들이야말로 세계인권유린의 왕초이며 생존권유린행위의 화신이라는것을 명백히 증시해주고있다.
사람들의 생명을 무참히 빼앗은 피바다우에서 《인권옹호》, 《세계의 안전》을 부르짖어 세계인민들로부터 인권유린의 주범으로 조소와 비난을 받고있는 미국이 아직도 자기의 처지를 모르고 우리의 《인권문제》를 운운하면서 신성한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고 하는것은 역겨운 일이 아닐수 없다.
이제 우리에게는 핵문제에 대한 6자회담은 고사하고 미국과 상종할 그 어떤 명분도 없게 되였다.
현실은 미행정부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절대로 포기하려 하지 않으며 우리와 공존할 초보적인 의사조차도 가지고있지 않다는것과 함께 우리에 대한 침략의사가 없다고 하는 그들의 발언이 한갖 위선에 불과하다는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힘을 만능의 무기로 삼고있는 미국에는 끝까지 힘으로 대응해나가야 한다는 결심을 더욱 굳게 가지게 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인 우리 식 사회주의를 눈동자와 같이 옹호고수해나갈것이며 그를 헐뜯는 행위에 대하여서는 그가 누구이든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