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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전국연극축전 개막
(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제11차 전국연극축전이 14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개막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연극예술부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고수하고 더욱 빛내이기 위하여 조직된 이번 축전무대에는 중앙과 지방의 연극창조단체들에서 선군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 창작한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극작품들과 화술소품 20여편이 오르게 된다.

그중에는 그이를 칭송하고 우리 당의 선군령도업적과 선군정치의 위대성,생활력을 보여주는 작품,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3대전선에서 혁명적공세를 벌리고있는 인민군군인들과 근로자들의 투쟁모습을 형상한 작품 등이 있다.

작품들은 높은 사상예술성으로 하여 선군시대 연극예술발전면모를 보여주며 새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명작을 《성황당》식으로 더 많이 창작할데 대한 당의 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게 될것이다.

개막식에는 관계부문 일군들,국립연극단,조선인민군협주단,평양인형극단, 각도 예술단 창작가들과 예술인들, 평양연극영화대학 교직원,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문예총중앙위원회 김정호위원장의 개막사에 이어 조선인민군협주단이 출연하는 장막극 《오늘의 격전》공연이 있었다.

축전은 계속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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