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세계규격의 날》(10.14)에 즈음하여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규격화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고있다.

나라에서는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접히 결합시키고 경제적실리가 보장되도록 하기 위해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규격화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며 품질감독부문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실무수준을 한계단 더 높이도록 하고있다.

신문,방송을 비롯한 출판보도부문과 교육기관들에서는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계몽사업을 벌려 근로자들에게 규격화사업에 대한 옳은 인식을 주고있다.

조선은 주체52(1963)년 6월 22일에 국제규격화기구(ISO)의 정성원국으로 가입하였다.

나라에서는 국제규격화기구,국제전기공학위원회(IEC)와의 련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기구들과의 긴밀한 협조밑에 여러가지 규격과 자료들을 제공받고있다.

또한 중국,로씨야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과 규격화분야에서 서로 협조할데 대한 협정을 체결하고 이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하고있다.

기구들에서는 조선의 규격화사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지금 품질감독부문 일군들은 국가규격을 국제규격과 일치시키며 나라의 규격화수준을 세계적수준에 끌어올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끝)